아이폰, "다음주부터 통화 녹음 가능".. SKT 예고에 엇갈린 누리꾼들 반응

아이폰, "다음주부터 통화 녹음 가능".. SKT 예고에 엇갈린 누리꾼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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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아이폰 음성통화까지 녹음하고 내용을 분석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빠르면 10월 이달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아이폰 사용자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앞서 아이폰은 통화 중 녹음이 안 된다는 문제로 사용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KT, 다음 주부터 AI서비스 확대

 

에이닷

SK텔레콤이 최근 자사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A.)'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업데이트에 따라, 기존에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제공되던 'AI 전화' 서비스가 이제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전화'는 사용자의 통화 내역을 분석하여 통화 상대를 추천해주는 기능 외에도, 통화 중 나누는 대화 내용을 AI가 분석하여 중요한 정보를 요약하여 제공합니다. 또한 통화 중에 나온 약속이나 일정을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하거나 통화 중 나온 주소를 공유하는 등의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이폰도 통화녹음?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

 

에이닷

아이폰 사용자들은 지금까지 애플의 정책 때문에 통화 녹음을 할 수 없었지만, 이번 SK텔레콤의 업데이트로 인해 전화 통화 내용의 녹음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훈 SK텔레콤 AI서비스사업부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AI 전화 서비스 출시 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 공개는 어렵다"며 "송신과 발신 모두 포함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출시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은 앞으로 통화 중 실시간 통역과 같은 새로운 AI 기능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에이닷

아이폰 통화 녹음 서비스는 10월  24일부터 제공을 예고했지만,  통신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체적인 서비스 개시일은 24일로 확정된 것은 아니며, 변경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k 서버에 통화기록 다 남긴다는 말이네?", "별로다.. 아이폰이 되는게 아니라 SK텔레콤만 되는거잖아", " 음성파일로 원본이 저장되는게 아닌 ai통해서 인식후에 재녹음하는 방식이라 법적으로는 아무 쓸모없을 확률이 매우 크다", "녹음 정말 필요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37

아이폰, "다음주부터 통화 녹음 가능".. SKT 예고에 엇갈린 누리꾼들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