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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이임생 고발된 와중에…홍명보 감독이 드디어 결단을 내렸다

by ALL RIGHT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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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이임생 고발된 와중에…홍명보 감독이 드디어 결단을 내렸다

 

홍명보 감독, 29일 공식 취임 기자회견 나선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29일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그간 쌓인 의혹들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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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과정을 다시 설명하며 여러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코칭스태프 구성 등 새로 맡게 된 대표팀의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공개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지난 13일 축구협회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당시 홍 감독이 울산 HD를 이끌고 있었던 만큼, K리그 현역 감독이 시즌 중 소속팀을 이탈했다는 점에서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홍 감독은 논란을 뒤로한 채 국가대표팀 감독 첫 행보로 지난 15일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홍 감독은 영국에서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만나 1시간가량 독대했다. 곧바로 독일로 이동해 김민재, 이재성과도 면담했다. 이어 세르비아로 옮겨 황인범과 설영우까지 만나며 유럽파 태극 전사들과 교감을 나눴다.

 

대표팀 선수단 면담 이후 24일 귀국할 예정이었던 홍 감독은 현지 항공편 사정으로 하루

늦어진 25일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축구협회는 "홍 감독이 탑승 예정이었던 항공편이 지연됨에 따라 귀국이 하루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귀국 후 국내파 코치 선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출국 전 "협회와 검토하는 단계다. 일단 유럽으로 나가서 외국인 코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보고 들어와서 한국인 코치를 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감독의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정을 내렸고,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업무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앞서 축구협회는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 경질 이후 홍 감독을 선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정리해 발표했다. 하지만 "전임 감독(파울루 벤투, 클린스만) 때부터 대표팀 내부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선수단 내 화합과 기강 확립을 위해 내국인 감독 선발 추천 여론이 다수 있었다. 외국인 감독의 국내 거주 문제로 인해 다수가 국내 감독 선임에 대한 선호 의견이 많았다"며 사실상 축구협회 내부에 외국인 감독 배제 분위기가 있었음을 인정해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한편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팔레스타인을 홈으로 불러들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홍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하는 경기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둔 홍명보호가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70018

 

정몽규·이임생 고발된 와중에…홍명보 감독이 드디어 결단을 내렸다

홍명보 감독, 29일 공식 취임 기자회견 나선다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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